-
저금리 탈출한 돈, 이 셋에 꽂혔다
회사원 김모(32)씨가 올해 투자한 상품은 예·적금도, 펀드도 아닌 주가연계증권(ELS)이었다. 김씨는 4월 홍콩거래소의 H지수(HSCEI)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에 가입했다.
-
함바비리 유상봉 돈 받은 경호실 직원 파면
청와대 경호실 직원 박모(46)씨가 2010년 함바(건설현장 식당) 비리 사건으로 구속됐던 브로커 유상봉(67)씨로부터 억대의 부적절한 돈을 받았다는 이유로 15일 파면됐다. 서기
-
원세훈 전 국정원장 구속…퇴임 111일만에, 억대 금품 혐의
황보건설 황보연 대표로부터 1억7000여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10일 밤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. 원 전 원장이 서울중앙지검에서 서울구치소
-
새벽 3시, 지인 남녀 기다렸다…둔기로 머리 내려친 60대男
부산 한 주택가에서 둔기로 지인을 살해하고 도주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. 부산경찰청은 살인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.
-
"첫거래 3만, 남자 노" 이자 2만% 사채업자, 16세 소녀였다
“대리 입금해드립니다. 쪽지 주세요, 첫 거래 3만 원까지 가능합니다. 남자는 안 받습니다.” 지난 1월~5월 트위터에 이같은 문자를 남긴 뒤 연락해 온 247명에게 1529만
-
600억 횡령뒤 숨기려하지도 않았다…우리銀 직원 간큰 수법
경찰이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긴급 체포한 우리은행 직원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. 우리은행 차장급 직원인 전모씨는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총 3차례에 걸쳐 600
-
경찰, 이재명 의혹 수사 속도…상습도박 혐의 장남도 곧 소환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(가운데)이 4일 제주 4·3평화공원을 참배하고 위패봉안소에서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. 이 의원은 이날 “국가 폭력 범죄에 대해서는 공소시효를 영구히 배제
-
아버지 채무 때문에 '상속포기'···내 딸이 그 빚 물려받는다
[사진제공=pixabay] 주부 이모(42)씨는 보름 전 친정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신 뒤로 밤잠을 설친다. 장례를 치르고 난 뒤 아버지 재산을 정리하자 각종 채무가 쏟아져 나왔다
-
정부, 러시아 임시 대금 결제라인 개설…신속송금은 8000달러
정부가 대(對)러시아 금융제재로 결제와 송금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 기업과 국민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했다. 국내 은행의 러시아 현지법인을 활용해 임시 대금결제 라인을 만들고, 러
-
"먹튀 논란 '경태아부지' 못 갚은 돈 1억…여친이 후원금 독촉"
택배기사 A씨의 반려견 경태(왼쪽)와 태희. [SBS '궁금한 이야기 Y' 캡처] ‘택배견’ 경태와 태희의 수술비 명목으로 빌린 돈과 후원금을 가로챈 의혹을 받아 경찰에 입건된
-
축구선수 황희찬, 삼육대에 발전기금 1천만원 기부
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(EPL)와 국가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황희찬(25·울버햄튼) 선수가 삼육대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.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별도
-
'대기업' 카카오, 비대면 시대에 퍼스트 윈도우 자리 굳힌다
카카오 여민수(왼쪽) 조수용 공동대표 [사진 카카오] “이용자들이 생활 속 어느 순간에서도 카카오를 퍼스트 윈도우(First Window)로 신뢰할 수 있게 하겠다.” 여민수
-
장례식 간소화하고 조의금 기부···코로나에 언택트 모금 늘어
코로나19가 확산하던 시점인 지난 4월 전남 순천 왕지초교 박지율군 등 초등학생 4명이 "코로나로 학교에 가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을 위해 써달라"며 손편지와 함께 저금통
-
21억 빼돌려 술값으로 탕진한 농협 직원
경남 하동에서 농협 직원이 횡령한 수십억원을 9개월만에 유흥비로 탕진한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다. 하동경찰서는 6일 농기계를 산 것처럼 농협 내부 전산망을 조작해 21억원을
-
범키, 마약류 판매 사건 연루돼 수감 중…11일 두 번째 공판
힙합 가수 범키(30)가 마약류 판매 사건에 연루돼 검찰 조사를 받았다. 11일 스타뉴스는 서울동부지검이 지난 10월 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(향정) 혐의로 범키를 구속
-
범키, 마약 판매 혐의…범키는 누구? "아, 그 노래 부른!"
가수 범키(30)가 마약 판매 혐의로 검찰 조사 중인 가운데 범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. 범키는 1984년생으로 지난 2010년 투윈스 EP 음반 ‘투윙스(2wingS)’로
-
'마약류 판매 혐의' 범키, 구속 기소에 소속사 "재판 통해 진실 밝히겠다"
힙합 가수 범키(30)가 마약류 판매 사건에 연루돼 구속됐다. 11일 스타뉴스는 서울동부지검이 지난 10월 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(향정) 혐의로 범키를 구속 기소했다고
-
"딸이 기프티콘 사달래"…6000만원 피싱, 편의점주가 막았다
“딸이 기프트카드를 좀 사달래.” 서울 은평구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윤영신(53)씨는 지난 16일 한 손에 휴대전화를 들고 다급히 찾아온 손님 A씨(여·67)를 맞았다. A씨가
-
왜 제자에 목돈 줬나…'갑질 의혹' 프로파일러 상사 수상한 거래
전북경찰청 표지석. 사진 전북경찰청 ━ 부동산실명법 위반 의혹…전북경찰청 "불법 없었다" 전북경찰청 소속 현직 간부 A씨가 갑질·성범죄 의혹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유명
-
"마른 오징어 쥐어짠다" 이런 사채업자가 피하는 고객 1순위
■ 불법사채의 세계 「 금융당국은 연간 50만명 이상이 불법 사채를 이용하는 것으로 추산한다. 중앙일보 탐사팀은 불법 사채의 세계를 심층 취재했다. ◇글 싣는 순서
-
[이번 주 핫뉴스] 조국 딸 조민 운명은?…민생범죄 100일간 모두 잡는다 (4~10일)
4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#한덕수 #인수위 #국민제안센터 #여자축구대표팀 #연등회 #골드버그 #국민의힘 원내대표 #나토 외무장관 회의 #프로농구 #MLB #조민 #거리두기
-
[월간중앙 2월호] "몇 시간만 앉아 있으면 30만원 준다더라"
남성은 의사·변호사, 여성은 어리고 예쁘면 ‘의무등판 선수’로… 업체 난립과 결혼기피 풍토 맞물려 모객 경쟁 치열해져[중앙포토] ━ #1 그 남자 이야기 “데이트 비용으로 쓰세요.
-
“나 전교회장 엄마야, 내 위치 어느정돈지 알아?” 강아지 분양샵에 온 문자
포메라니안(왼쪽)과 폼피츠 [중앙포토/ KBS 유튜브 '개는 훌륭하다' 캡처] 기사 내용과 무관한 자료사진 강아지 분양샵에서 강아지를 잘못 분양받은 고객이 “나 전교 회장 엄마고
-
[단독]수퍼카 타는 주식고수女…"내가 죽어야" 100억 사기의혹
주식 투자자 A씨의 SNS에 게시돼 있는 사진. A씨에게 유사수신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이들은 A씨가 고가의 사치품을 SNS에 게시하면서 피해자들을 현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.